‘육류양념장’ 3종.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캡 스파우트팩 용기에 담아 편의성을 강화한 ‘육류양념장’ 3종을 출시했다.

14일 오뚜기에 따르면, 육류양념장 3종은 ‘고추장불고기 양념’ ‘불고기 양념’ ‘갈비 양념’으로 구성됐으며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팩을 사용해 양념을 부을 때 흘러내림과 묻어남이 적고,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남은 양념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오뚜기 측은 고추장불고기 양념이 매콤한 고추장에 비법 다진 양념을 추가해 고기 속까지 잘 배어드는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불고기 양념과 갈비 양념은 양조간장에 7가지 과일과 3가지 야채를 넣고 달여 감칠맛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신제품 3종은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녹색인증 포장재가 적용됐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수성 잉크와 접착제를 사용해 기존 포장재 대비 환경 독성물질을 줄이고 유해성을 낮춘 포장 기술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