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고함량 단백질 ‘닥터유PRO’ 2종을 출시한다.
14일 오리온에 따르면, 닥터유PRO 2종은 ‘바’ ‘드링크’ 총 2가지 형태로 구성됐으며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식품 연구개발(R&D) 노하우를 통해 초콜릿 풍미는 강화하고 당 함량은 낮춘 ‘맛있는 고함량 단백질’을 구현했다. 또 제품 출시 과정에 운동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신체 활동에 최적화된 단백질 설계를 한 게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닥터유PRO 단백질바’가 동·식물성 단백질을 1 대 1로 배합한 제품으로, 70g 1개당 단백질 24g이 함유됐다고 설명했다.
‘닥터유PRO 드링크 단백질’은 250㎖ 1병 기준 단백질 24g이 함유됐으며, 당 함량은 1g에 불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향후 파우더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