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들어서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53-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오픈 이후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오는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ㆍ경북 거주민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규제지역과 비교해 대출, 세금 규제도 적어 광역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파격적인 분양 혜택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입주 후 2년간 초등학교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어린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36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이벤트 및 단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