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대전 유성구 소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비석을 닦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13일 BBQ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리버스 단원들은 추모비 주변 시든 꽃을 수거하고 비석을 닦는 환경정화 및 묘역 내 조화 수거·꽂기 등을 함께하며 뜻을 기렸다.

한편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는 목적이 담긴 대학생 봉사 단체다.

BBQ 관계자는 “올리버스는 지난해 11월 플로깅을 시작으로 아동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을 방문해 치킨과 가정간편식(HMR)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