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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주 소설가, 첫 장편 ‘살아남은 아이’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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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2.06.13 09:26:57

‘살아남은 아이’ (사진=현대문학)

조진주 소설가가 첫 장편을 발표했다.

13일 문학계에 의하면 조 소설가는 현대문학에서 첫 번째 장편인 ‘살아남은 아이’를 출간했다.

‘살아남은 아이’는 둘이 유괴당했다가 혼자 살아남은 아이 지희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그리고 있다. 침묵과 망각의 강요 사이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작품으로, 여성 피해자이자 생존자인 주인공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그날, 지희는 자동차 뒷좌석에 누워 있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데, 하나의 커다란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이 겪는 혼란과 충돌, 그 사이에서 잊힌 진실과 고통의 문제 등에 대해 탐구한 것으로 보인다.

조 소설가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 현대문학에 ‘나무에 대하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첫 번째 단편집 ‘다시 나의 이름은’을 출간한 젊은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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