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진군, 번식우 임신 조기진단 무료 서비스 인기

  •  

cnbnews 박정훈기자 |  2022.06.09 13:30:28

친환경 축산관리실 연구원이 번식우 임신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사진=강진군청)


임신 판단 60일 단축, 경영비 절감 효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춘기)가 관내 한우농가의 효율적인 번식우 관리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번식우 임신 조기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일반적인 한우 임신 감정은 수정한 지 90일 전후로 초음파 측정이나 직장에 직접 손을 넣어 진단해야 하지만 임신 조기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정 28일 경과 후 빠르게 임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임신 판단에 소요되는 기간을 약 60일 단축하며 그 기간동안의 사료비를 절감하고 재임신까지의 기간을 줄여 경영비도 절감 할 수 있다.

임신진단은 수정이 되면 태반에서 나오는 임신특이단백질(PAG)의 유무로 임신여부를 판단하며 98%의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감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혈액채취용 튜브를 받아 수정 후 28일이 지난 소의 혈액을 채취하고 개체식별번호와 수정일 등을 기재한 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로 제출하면 3일 이내에 임신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김춘기 소장은 “빠르고 안전한 한우 조기 임신진단 서비스를 활용하면 번식효율을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축산관리실의 다양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통해 소득향상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