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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문체부 주최 독서아카데미 공모 2년 연속 선정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 강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 올해 전국 100개 기관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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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태흔기자 |  2022.06.09 09:24:41

(사진=인천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이 목적인 독서아카데미는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문학, 역사, 철학 등의 분야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 강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0개 기관이 선정됐다.

소래도서관은 ‘마음을 다독(多讀)이는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10차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1~3회차는 자존감을 높이는 마음 훈련(안정현 작가), 4~6회차는 그림책이 주는 위로와 성장의 의미(김영아 작가), 7~10회차는 치유하는 시간(김세라 작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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