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오는 27일까지 숙취해소 제품인 큐원 상쾌환 팝업스토어 ‘상쾌환 스토어’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토로토로 세라믹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쾌환 스토어에서는 상쾌환의 신규 공식 캐릭터 ‘환곰이’를 활용한 폰케이스, 슬리퍼, 술잔 등 한정판 굿즈 21종 구입과 다양한 브랜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삼양사에 따르면, 환곰이는 하늘색 곰 캐릭터로 동그랗고 귀여운 외모에 머리 위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환이 자라고 있다.
삼양사 측은 환곰이라는 이름은 상쾌환의 ‘환’과 곰을 합쳐 만들었으며, 신화 속 환웅이 곰을 사람으로 바꾼 것처럼 머리 위의 환으로 술에 취한 사람의 숙취해소를 돕는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삼양사는 상쾌환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취전네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방문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취전네컷 이벤트는 취하기 전(취전)의 상쾌한 상태를 기록하는 이벤트로, 현장에 비치된 포토부스에서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인생네컷’ 형식의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기념 굿즈를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내부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모든 방문객에게도 기념 굿즈를 제공하며, 참여 사진 중 일부를 선정해 특별한 굿즈를 추가로 증정한다. 취전네컷과 방문 인증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다.
상쾌환 관계자는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색다른 상쾌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환곰이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