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꿀벌의 실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꿀벌의 경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영상을 기획하고,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배우 김효진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꿀벌의 경고’ 영상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금융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꿀벌을 살리기 위해 국민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작했다는 것.

상에는 기후변화와 살충제 남용 등 꿀벌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의 변화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실과 꿀벌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냈다는 소개다.

영상은 KB금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KB금융 측은 인류의 오랜 동반자이자 공생관계인 꿀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꿀벌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영상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노력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꿀벌을 되살리기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국민 모두의 생활 곳곳에서 들불처럼 번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