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2일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활동의 일환으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희궁·문래·인천중앙공원 등에서 ‘줍깅(줍다+조깅의 합성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줍깅’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각자의 근무지 또는 재택근무중인 거주지 근처에서 활동 모습을 실시간 SNS로 공유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했다는 것.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회복과 재생을 주제로 진행중인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보전, 다양성 지원 등 세 가지 테마로 이달 30일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