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건물 전경(사진=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여수시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교육을 통한 창업지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여수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사업 부트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부트캠프 교육은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BM Canvas 교육 △문제 발견 및 해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및 진단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의 내용으로 창업에 있어 꼭 필요한 창업아이디어 분석 및 고도화를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35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24명이 교육대상자로 선발되었고, 향후 사업계획서 보완 컨설팅 및 발표평가를 통해 1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0명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최대 20백만원) 및 맞춤형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여수시 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센터의 판로 및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준 센터장은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