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생활밀착형 공약 강력 추진…삶의 질 개선 주력"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5.30 17:09:15

생활밀착형 공약 홍보 리플릿. (사진=허성무 선거캠프 제공)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이번 6.1지방선거에 나서면서 내놓은 공약 가운데 생활밀착형 공약 5가지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허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족집게처럼 집어내는 생활밀착형 공약에 집중하겠다”며 “4년 전처럼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로 허성무 시정 2기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허 후보는 창원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한 ‘단독주택지 도시계획 전면 변경 및 노후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허 후보는 “창원지역 단독주택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당선 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허 후보는 “노후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창원시 행정력을 총 동원해 빠른 시일 내 재건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재산 가치 증대는 물론 생활 불편 해소를 적극 해결해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공약 발표 후 큰 이슈를 몰고 온 노인복지분야 공약 중 노인들에게 임플란트 개수를 무제한으로 시술비 30% 이상을 지원하는 '이빨청춘'과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에 대해서도 실행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허 후보는 “'이빨청춘' 공약 발표 후 큰 호응과 더불어 실현성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이 공약은 관내 치과의료기관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만들어진 공약이라는 점을 주목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부담 경감과 자녀 교육문제 해소를 위해 내놓은 교육 분야 공약 중에서도 유치원 무상교육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바우처(연간 10만 원) 지원'도 거론했다.

허 후보는 “결혼 후 청년들이 자녀를 낳지 않으면서 인구 감소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며 “적어도 창원시에서 만큼은 이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문화관광 분야 공약 중 청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바우처 연간 20만 원 지원’과 캠핑장, 글램핑장 휴양림 확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허 후보는 “최근 생활 트랜드는 ‘워라밸’과 ‘웰빙’이 대세다.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며 “도심을 벗어나 가족 단위 행락객들이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년과 노인들에게 각 1000세대씩 공공임대아파트 제공에 대한 실천 의지도 다졌다.

허 후보는 “우리 사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회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와 지역 사회가 이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밝혔다.

허 후보는 “시장이라는 직책은 시민들의 삶이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면서 “허성무 2기 시정의 목표의 가장 앞에는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자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