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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해현갱장’ 담은 광고 2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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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2.05.30 16:44:43

교촌에프앤비는 ‘30+1 새로운 다짐’을 담은 ‘해현갱장’ 광고 캠페인 2탄을 선보였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5월 한 달간 선보인 첫 번째 광고에 이어 ‘31주년 교촌, 새로운 시작’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은 거문고 줄을 선(Line)으로 역동성 있게 표현해 제2의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교촌의 의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며 ‘교촌의 본질을 유지하며 새로운 것을 더한다’는 뜻을 담아냈다.

앞서 교촌에프엔비는 지난 3월 창립 31주년을 맞아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맨다’는 ‘해현갱장(解弦更張)’을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어 첫 번째 광고에서는 해현갱장 메시지를 담은 교촌에프앤비의 철학과 의지를 보다 함축적이고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에 반해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은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철학인 정도과 상생의 가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다짐을 선(Line)으로 그림을 그리듯 표현해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주에게는 변치 않은 신뢰를, 고객에게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메시지 전달에 더욱 집중했다. 또 달걀이 깨지며 ‘30+1’이 나타나는 마지막 장면을 통해 31주년이 된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초심으로 돌아가 한 살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교촌에프앤비의 의지도 담아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TV 및 유튜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MR(스마트미디어랩) 등 디지털 미디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해현갱장’ 메시지와 앞으로의 비전을 보다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교촌은 31년간 지켜온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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