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느낌,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포스터.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월경의 날을 앞두고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을 통해 ‘2022 힘내라 딸들아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쇼핑은 물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이번 라이브는 고객들에게 좋은느낌 제품의 특가 혜택과 함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라이브를 앞두고 50만 패드 기부를 결정했으며, 고객 참여에 따라 20만 패드가 추가돼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6년 153만 패드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올해까지 총 85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생리대 브랜드인 좋은느낌의 선한 의지와 이에 동참하고 있는 고객들의 따스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