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24일 오후 3시 건강과학관 2층에서 경남대형 표준 현장학습학기제 추진을 위한 'HDC 리조트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경남대형 표준 현장학습학기제(K-SLEM, 케이설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대 인재개발처 현장실습지원센터와 손잡고 현대산업 개발 계열사인 'HDC 리조트'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HDC리조트'에서 실습할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외식프랜차이즈학과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HDC리조트 기업 홍보영상 시청▲모집분야 및 직무 설명 ▲면접 노하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HDC리조트는 향후 진행될 '경남대형 표준현장실습학기제'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모두 정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채용 연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HDC리조트와 함께한 설명회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실습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대학의 취업률 제고 및 기업과 학생 맞춤형 현장실습 매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형 표준 현장실습학기제(K-SLEM) '케이 설렘'에는 '경남대학교(Kyungnam)', '산재·상해보험(Safety Insurance)', '법정임금(Legal payment)', '채용약정(Employment)', '전공일치(Major)'가 결합된 단어로, 현장실습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과 함께 학생들의 설레는 마음도 포함하고 있다.
'HDC리조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자연 속 휴식처와 종합레저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리조트 내 오크밸리, 파크로쉬, 아이파크 콘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