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한 쏠(SOL)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구삐’를 제공하고자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모바일앱을 통해 선제적으로 알려줘, 국민 4명 중 1명이 이용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검진 안내 ▲운전면허 갱신 ▲휴면예금 ▲교통 과태료 납부 등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23종의 알림 신청, 수신, 납부와 같은 서비스를 신한 쏠(SOL)에 연결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공공 알림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비서의 결합을 기념해 알림을 신청한 고객 선착순 20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고객이 국민비서 알림을 신청한 즉시 랜덤으로 ▲100만포인트(2명) ▲10만포인트(10명) ▲5만포인트(88명) ▲1만포인트(900명) ▲5000포인트(4만9000명) ▲1000포인트(15만명)를 증정한다는 소개다.
은행 측은 많은 고객들이 신한 쏠을 통해 국민비서 ‘구삐’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디지털 금융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