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과 중소·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기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정부권장정책인 공공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4건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사회적 가치 기여도와 구매노력도 등을 종합 심사하여 최종 선정된 3건의 우수작을 시상했다.
우수작은 항만시설부의 공공구매 사례로 시설물 유지보수 업체 선정 시 사회적경제기업에 가점 부여 등 적극적 우선구매를 이행한 사례와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녹색제품인 순환아스콘과 제강슬래그아스콘을 건설공사에 활용한 사례가 꼽혔다.
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공공구매 노력에 힘입어 ’21년 기준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90%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과 중소·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 판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