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22 미스부산 선발대회' 당선자들이 BN그룹 본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그룹 제공)

BN그룹은 '2022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부산 선발대회' 당선자들이 그룹 본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N그룹·대선주조가 올해로 12년째 협찬을 이어오는 데 대한 감사 표시로, 당선자들은 조우현 사장과 간단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지역 대표 미스코리아를 선발하는 '2022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부산 선발대회'는 지난달 27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영예의 미스부산 진‧BNK부산은행은 시안자오퉁대학교 학생 박서현 씨(23)가 차지했다.

뒤이어 선‧대선주조에는 권형주 씨(20, 인천대), 미‧팬스타라인탓컴에는 박세아 씨(24, 경희대)가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진, 선, 미는 10월에 개최되는 '2022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부산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5명의 입상자들과 함께 1년간 부산 관광 홍보사절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향토기업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1위제품' 4개, '세계일류상품' 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계열사 중 하나인 대선주조는 과당 0% 슈가프리 '대선', 'C1(시원)', '다이아몬드' 소주로 지역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