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5일장에서 집중유세를 어어가며 27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적극 독려 나서(사진=선거사무실)

지역별 순회 유세에 나서면서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쳐

6.1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지역별 순회 유세에 나서면서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재무 후보는 26일 광양 우시장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광양5일장에서 집중유세를 어어가며 27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긍정적인 지표가 잇따르고 있지만 ‘낙관은 금물’이라며 긴장의 고삐를 바짝 조이면서 투표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민심 속을 파고 들고 있다.

또 유세단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 지점을 돌며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상인 및 주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김 후보 선거캠프도 지지자에게 투표 장소와 공약 등이 담긴 웹자보를 제작하여 사전투표를 홍보하고 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유권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1등 경제도시 광양의 완성을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우리가 꿈꾸어온 시민이 행복한 더 큰 광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김재무 후보는 오는 27일 광양 태인동 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6.1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사람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