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개점 23주년을 맞아 파트너들과 함께 ‘공원 돌보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에도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20곳의 숲을 방문,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개점 23주년을 맞아 숲 규모를 23곳으로 늘렸다.
지난 25일에는 50여 명의 파트너와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묘목 씨앗 심기를 비롯해 쓰레기로 인해 자연 회복이 필요한 공원 일부 공간에 6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숲을 조성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공원 돌보미 활동을 연중으로 진행 중”이라며 “오는 12월까지 수원,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23곳의 숲을 방문해 파트너들과 공원 정화 및 환경 조성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