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을 출시했다.
24일 락앤락에 따르면, 스마트킵은 330㎖·640㎖·760㎖·1.5ℓ·1.6ℓ·3.2ℓ 총 6가지 크기로 구성됐으며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락앤락 측은 스마트킵이 식재료를 미리 구입하거나 이유식을 준비하는 주부, 식단을 미리 준비하는 1~2인 가구 등 소분 보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또 탄성이 뛰어난 엘라스토머 소재를 함유해 냉동 상태의 식재료도 쉽게 꺼낼 수 있는 말랑한 형태이며, 용기 바닥은 물결무늬로 설계해 얼어 있는 내용물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락앤락은 스마트킵 발매를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공식 자사몰에서 쿠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락앤락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0만원을 총 5명에게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