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에는 갑‧을 지역 구분 없다”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지난 23일(월) 오후, 순천 신대지역 후보자들 및 무투표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선거 전략을 논의하고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서동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되어야 손발 맞춰 일할 수 있고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당 차원의 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원팀 승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에는 갑‧을 구분이 없다. 전남 동부 전체 지역에서 시‧도의원 후보부터 시장후보까지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오하근 후보는 “순천 어느 곳도 소외 없는 발전 이루어낼 것”이라며 “순천 해룡, 신대에 1천 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을 유치하고 생태도시 순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고품격 호수공원을 조성하는 등 해룡‧신대 대전환의 초석을 놓겠다”고 구체적인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급격한 발전과정에서 교통체증, 일조권 침해, 과밀학급 같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훼손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으로 생태‧교육‧문화도시 이름에 걸맞은 고품격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대지구를 비롯해 청년, 신혼부부가 많은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원팀 유세를 확대하고 SNS를 통해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주택’>, <24시간 돌봄센터 운영>을 비롯해 오하근 후보의 공약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 등 더불어민주당원팀 유세와 청년 대상 선거운동에 더욱 힘쓰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