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5.24 15:36:06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 송호수 교수가 지난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하 식약처)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약처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송 교수는 식품안전 분야의 국가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그간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교수, 사단법인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식품위생 안전을 위한 학술대회 진행, 식약처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식품 관련 다양한 연구 수행 및 관련 특허 획득 등을 통해 소규모 조리외식업체 및 식품가공업체의 위생관리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식품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이날 식약처장 표창을 받게 됐다.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송호수 교수는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식품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