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보험료 90% 군에서 지원…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보장
진도군이 자연재해에 대비해 2022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홍보 중에 있다.
매해 빈번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와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게 벼, 대파 등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은 농협에서 판매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보험료의 90%를 군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태풍․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감소한 수확량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파는 다음달 17일까지, 벼는 다음달 24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과 가입문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