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5.20 09:39:16
BNK신용정보가 지난 18일 오후 원활한 채권회수와 민원관리 지원을 위해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와 '주류상사채권 추심위임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BNK신용정보는 140여 개 주류도매업협회 회원사를 위한 주류상사채권 추심업무,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 등 맞춤형 채권관리 시스템과 추심 기법을 제공해 안정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도 BNK신용정보에 대한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상호 간 업무 시너지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곽일곤 회장은 "BNK신용정보가 보유한 체계적 채권관리기법과 노하우가 협회 회원사의 부실채권 축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신용정보 김성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경남, 울산지역 주류도매사의 경영안정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BNK신용정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종합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