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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방사선과 김기홍 교수, 교육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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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5.19 16:40:39

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 김기홍 교수.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 김기홍 교수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인재양성 분야에서 표창을 받은 김기홍 교수는 춘해보건대학교에서 15년간 교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직업관과 교육철학으로 방사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지역 사회 및 산업체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의 운영을 통해 대학이 최고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 가는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김기홍 교수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NCS 개발이 유보된 방사선 분야의 인력양성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실무현장과 대학교육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교육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총괄사업팀장 및 단장,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문대학특성화육성사업'의 'H20 기반의 글로컬 보건의료인재 양성사업' 단장, 2017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춘해보건대 산학협력처(단)장을 역임하며, 전문대학 LINC+사업의 단장으로서 현장중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힘쓰며 대학이 최고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 가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구강불소도포사업',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등 울산광역시 및 울주군과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을 주관하며,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

더불어,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울산시민의 안전과 정책개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지원사업 평가위원, 울주군 민원조정 위원, 울주군민의 날 추진위원 등으로 활동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형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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