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전승·발전 위해 상시·기획 프로그램 운영
행복전남 진도문화지소(소장 정명돈)가 올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난 5월초 부터 개강했다.
문화예술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수묵으로 그리는 남도민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에 취하다 등의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획 프로그램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학교 ▲선상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과 아름다운 자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인터넷 진도문화지소 홈페이지와 행복전남 진도문화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행복전남 진도문화지소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의 우수한 전통 문화예술 체험과 교육을 통해 전문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전문 해설사 등을 양성,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 예술의 전승과 발전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