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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낙동강 둔치 야생화단지 개방…22일까지 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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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5.19 09:16:25

낙동강 둔치 야생화단지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꽃축제'에 맞춰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 중인 야생화단지를 개방,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야생화단지는 전체 13만 2천㎡(4만평) 규모로 현재 약 3만 3천㎡(1만평) 부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개해 낙동강변을 수놓고 있고 피크닉장에는 파고라, 흔들의자를 설치해 낙동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나머지 9만 9천㎡(3만평) 부지에 백일홍, 금계국, 코스모스가 차례로 만개해 낙동강변을 들꽃 천지로 만든다.

낙동강 내 대동생태체육공원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분류돼 있어 열악한 수변공원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특색있는 야생화단지, 잔디광장, 피크닉장, 무궁화동산 등을 조성하고자 약 9만㎡(2만 7천평) 공간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대상지로 신청, 선정돼 작년 9월 착공해 올 7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이번 꽃축제가 개최되는 잔디광장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동화훼재배단지 명성에 걸맞은 장소적 인프라를 제공해 화훼축제와 화훼소비 촉진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각종 야생화와 다양한 볼거리,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낙동강변이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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