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5.18 10:47:58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경남도는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진입을 위해 지난 12일, 13일 이틀간에 걸쳐 교통담당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행했다.
최근 5년간 우리 지역의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C등급 이하의 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올해 교통문화지수 B등급 이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취약사항에 대한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선대책을 마련토록 했고, 교통사고율 등 교통안전도 부분 향상을 위해 교통수단 안전점검 요령에 대한 교육과 시·군별 교통행정 평가기준을 발표했다.
앞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남도는 우리 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경남도 신교통문화 8대 테마 합동 홍보, 고령자 등 교통안전교육, 불법운행차 현장 단속, 시민점검단을 활용한 교통안전 실태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