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5.16 17:25:38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돌봄 현장에서 수고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대운산 '숲애서'에서 진행된 힐링 프로그램은 부‧울‧경 장기요양 종사자 38명이 참석해 ▲산림치유 '숲 속 걷기 명상' ▲건강치유 '치유기기 체험' ▲마음치유 '숲애서 자율힐링' ▲영양 가득 '웰빙 치유 식사' 등 심신의 활력을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이 됐다.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온전한 힐링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휴식과 산림치유, 건강치유 체험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