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출산, 쌍둥이 가정에 출산꾸러미 전달
장흥군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소향, 홍영배)는 13일 자미마을의 출산가정을 찾아 출산 및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2년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출산꾸러미를 전달받은 보호자는“쌍둥이다 보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데 직접 찾아와 선물도 주시고 축하까지 해주시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올해 부산면에 첫 생명이 탄생한 것도 기쁜 일인데 쌍둥이라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 출산꾸러미가 자녀를 양육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