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지난 11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작가인 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를 사내 스튜디오로 초빙해 ‘내 삶을 재접재려(再接再厉)하기 위한 진짜 휴식을 찾는 방법’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온라인 모닝렉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BL생명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2022 재접재려’를 회사 키워드로 선정, 재접재려 사내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임원들의 재접재려 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다양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모닝렉처’는 매월 1회 오전 8시에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제공하는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재접재려의 자세로 올해 목표달성과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휴식의 효과를 높이고 몸과 마음을 제대로 재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소개다.
문요한 대표는 강의에서 “최근 10여년 사이 ‘공황장애’와 ‘번아웃’이 급증했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무시하고 자신을 채찍질하다 보니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지 못해 생기는 것”이라며 “순간순간 몸에 따뜻한 주의를 기울이고 호흡을 통해 감정을 다스리며 자신에게 애썼다고 스스로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조직구성원의 역량강화로 회사 경쟁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모닝렉처를 개설해 매월 운영 중”이라며 “임직원들의 업무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주제를 선정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