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예향 목포 장로들도 김종식 예비후보 지지선언
목포시 축구협회 축구동호인들이 11일 더불어 민주당 목포시장 김종식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축구동호인 1500명으로 구성된 목포시 축구협회는 11일 오후 7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목포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큰 미래를 위해 목포에 신 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열 시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강춘길 축구협회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김 후보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선정을 비롯해 국내 최초 친환경선박 집적단지 유치, 국내 유일 수산식품수출단지 유치 등 많은 일을 했다”면서 “기업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경제시장 김종식 후보가 최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목포시대 완성을 위해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힘찬 화이팅이 필요하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김종식 후보는 “단순히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보다 제대로 행정을 아는 역량과 경험이 풍부하고 인맥도 다양한 능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목포시민과 함께, 축구협회 회원들과 함께 ‘더 큰 목포, 더 멋진 목포, 더 잘사는 목포’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목포지역 기독교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향 목포 장로들이 6·1 지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예향 목포 장로들 120명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예배를 갖고 “김종식 후보는 각 지자체들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목포만 있는 자원을 찾아 목포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전국 최상의 도시로 올려놓았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예향 목포 장로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겸손하게 기도하는 김종식 후보가 지향하는 비전과 철학에 공감하고 목포·신안 통합으로 더 큰 목포의 미래를 위해 4년의 시정을 한 번 더 이끌 수 있기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예향 목포 장로들은 “목포경제 미래를 열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은 450개의 기업육성으로 4만 9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젊은 청년들이 돌아와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의 육성·발전을 통해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비전과 경제정책이 매우 희망적이다며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으로 36개 기업이 유치돼 2154명의 일자리로 1200억의 부가가치가 창출돼 목포경제를 이끌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단 없는 행정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예향 목포 장로들은 또 “도전 자체가 불가능했고 모두가 다 안 될 것이다고 했던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법정 문화도시 지정은 탁월한 행정 능력의 산물로 미래 목포관광산업의 기대는 매우 희망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먹거리, 볼거리, 체험으로 머물고 갈 수 있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뛰어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일의 완성을 위해 능력과 경륜 및 추진력으로 볼 때 김종식 후보가 가강 우위에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고 말했다.
예향 목포 장로들은 “그 뜻을 모아 김종식 후보가 이러한 정책을 중단 없는 완수를 위해 4년을 더 이끌 수 있기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종식 후보는 인사를 통해 “오늘 주말임에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로님들께서 저를 지지하는 선언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저는 지난 4년 동안 오로지 목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왔다”면서 “침체됐던 목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것은 여기 모이신 장로님들의 기도 덕분이라 생각하며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