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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어촌의 경제발전과 어업인 삶의 질 개선에 최선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 추진, 10일 외포항·13일 덕교항·16일 두무진항 순차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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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태흔기자 |  2022.05.10 10:49:42

예비종합계획도, 중구 덕교항(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신규 선정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3개소에 대하여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한다.

 

인천시가 약 389억 원을 투자해 실시하는 어촌뉴딜사업지에 전문가를 투입해 대상지의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방향 설정 및 지속가능한 어촌재생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자문은 10일 인천 강화군 외포항을 시작으로 13일 중구 덕교항, 16일 옹진군 두무진항에 대해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해양수산부 자문위원(7명), 시, 해당 군·구 및 수탁사(어촌어항공단, 농어촌공사), 지역협의체, 주민 등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이번 자문 대상지에 중구 덕교항 130억 원(부잔교, 선착장 보수, 갯벌체험 특화공간 조성 등), 강화군 외포항 116억 원(선착장 보수, 젓갈 수산시장 경관정비 등), 옹진군 두무진항 143억 원(물양장 신설, 특판물 판매소 운영 등)등 총 389억 원을 에 투입해 낙후된 어촌·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올해 7~8월에 또 한 번의 현장자문을 실시한 후, 시 협의를 거쳐 9월 기본계획 수립과 해양수산부 최종 승인을 받아 오는 2023년 상반기 인·허가 협의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같은 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2024년 12월까지 사업완료 할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지난 2019년 대상지(5개소)의 어촌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사업을 내실 있게 잘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어촌의 경제발전과 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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