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투신한 익수자 신속하게 구조 소중한 생명 구해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지난 7일 03시 30분경 선소 앞 바닷가에 투신한 40대 여성을 긴급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일 새벽 3시 30분경 선소 앞 바다에 투신한 이모씨가 빠르게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구조됐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수 119구조대장은 “이번 수난사고는 119구조대에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