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은 어버이날을 맞아 70세 이상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서 드리는 효도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봉황역 대합실에서 장수사진관을 열어 김해시 노인복지관에 신청한 70세 이상 어르신 30분을 초청해 사진을 촬영했다.
장수사진 액자는 김해시 노인복지관에 배송돼 어르신들께 드릴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전철의 주요 이용고객인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시민 모두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 세대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코자 준비됐다.
부산김해경전철 정용삼 대표이사는 "5월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효도이벤트를 통해, 건강과 장수기원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에 힘쓰며 지역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부산김해경전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