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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목포의 미래, 꿈․희망 더 키울 수 있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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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2.05.04 11:33:04

“‘아동이 행복한 도시 목포’,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겠다” 강조

“목포의 미래인 어린이 여러분들이 5월의 신록처럼 푸르른 미래를 향한 큰 꿈과 희망을 갖고 더 큰 세계를 향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4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후보는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의 가치를 어른들이 다시 생각해 보는 날이라며 “목포의 어린이들은 누구나 다 소중한 존재다. 저마다 바른 생각과 건강한 몸으로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해서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3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목포 석현동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투호던지기를 하며 민속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사진=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어 “어린이날이라는 기념일은 오직 어린이라는 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날이고, 무엇보다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고 소개하고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해야할 어린이날을 지켜주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놀면서 배우는’ 목화 체험장 겸 친환경 어린이놀이터, ‘뚝딱 뚝딱 흥미진진’ 목재문화 체험장, ‘무럭무럭 꿈나무’ 어린이 전용 리틀 야구장, ‘행복한 동행’ 반려동물 놀이터, ‘신나는’ 장난감 도서관 등 많은 일들을 해왔다”면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가 보장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목포’를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해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은 최고로 멋지고 소중한 사람이다. 따라서 여러분을 늘 사랑으로 가르치고 보살피시는 선생님과 부모님께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길 바라며, 함께 공부하고 뛰노는 친구들을 더욱 사랑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덧붙여 김 후보는 “목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날이 지나고 어버이날에는 지친 엄마아빠를 꼭 껴안아주면, 엄마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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