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그슬럿의 첫 번째 매장인 미국 LA 그랜드 센트럴마켓(Grand Central Market) 콘셉트를 차용한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에그슬럿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표메뉴로 구성된 특별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동물복지달걀로 만든 스크램블드에그가 특징인 페어팩스와 커들드에그로 만든 슬럿, 베이컨 에그 앤 치즈, 오렌지 주스 등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시그니처 2인 세트’를 정가에 10% 혜택을 적용해 내놓는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처음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 연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부산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에그슬럿만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