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검사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농촌 지역 청소년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뮤지컬 공연 티켓을 하동관내 옥종농협에 전달했다.
이 티켓은 다음 달 14일 경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레베카 뮤지컬' 티켓으로 농협을 통해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종렬 국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면 보다 유익하겠다고 생각돼 이런 행사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경남검사국 직원들은 매월 행복 나눔 기금을 적립해 2015년부터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매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