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4.28 16:20:01
"가치창출형 산학연협력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연구‧기술 융합 대학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창원대학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창원대학교를 비롯해 LINC 3.0 기술혁신선도형 13개, 수요맞춤성장형 53개, 협력기반구축형 10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창원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대학의 비전과 여건 및 특성을 바탕으로 가치창출형 산학연협력을 통한 미래인재양성과 교육‧연구‧기술 융합 대학 구축을 위해 ▲산학연협력고도화 체제 및 캠퍼스구축(UNI3.0-CAMPUS) ▲신산업특화 미래인재양성(UNI3.0-Future 3C) ▲핵심 기술기반 기업지원 및 기업가형 대학육성(UNI3.0-TREE) △글로컬 공유‧협업 산학연 생태계주도(UNI3.0-SC) 전략으로 패러다임 대전환 시대 혁신성장을 통한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10년간 LINC사업과 LINC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번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발전계획과 연계한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정립하고, 대학의 산학연협력 체제 및 산업체 맞춤형 교육‧연구‧기술 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과 국가 경제력를 제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윤현규 단장은 "UNI3.0 전략 및 선도 모형으로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통한 지역 선도 UNICORN 3.0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힘 있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