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OB맥주)는 발포주 브랜드인 필굿(FiLGOOD)이 MZ세대를 응원하는 ‘굿잡(Good Job)’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필굿은 소확행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굿잡 캠페인을 기획했다.
먼저 사회생활 속 즐거움과 애환이 담긴 사연을 공모하는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 이벤트를 펼친다.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어플 ‘블라인드’, 필굿 공식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에서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필굿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연은 작가 ‘이십오일(25일)’과 협업을 통해 일러스트 이미지로 제작된다. 해당 일러스트 이미지는 오는 6월에 출시될 필굿 굿즈인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에 삽입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영상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필굿의 3가지 고래 캐릭터인 필구, 텐구, 칠구가 각박한 사회생활 속에서도 필굿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늘 하루도 잘 버텨낸 스스로를 위한 응원이 필요한 순간에 ‘굿잡’을 외치며 힘을 얻길 바란다”며 “필굿은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MZ세대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