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과 핵심인재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세라믹산업센터는 목포대학교 첨단재료공학과를 중심으로 세라믹 기반의 부품소재 육성을 위한 <미래형운송기기 육성사업단 첨단재료산학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발전과 핵심인재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첨단재료산학협력센터는 광주-전남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벗어나고자,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을 투입해 추진 중인 목포대학교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미래형운송기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목포 세라믹일반산업단지 내 설립됐다.
세라믹 기반의 부품소재 육성을 위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양성, 공동기술개발, 지역기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기업과 인재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2차전지, 전고체전지 등 배터리 분야,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첨단부품 및 스마트 센서분야, 차량용 반도체 분야 등 첨단부품소재 산업분야를 이끌어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을 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목포는 국내 세라믹산업의 발원지로, 세라믹일반산업단지 및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강소 기업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첨단재료산학협력센터의 개소는 그 의미가 크다”며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센터는 첨단재료산학협력센터와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적이며 효과적으로 다양한 세라믹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첨단재료산학협력센터는 지역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고리가 되어, 지역 내에 청년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재료산학협력센터가 지역중추기관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