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오뚜기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요리 페스티발’ 포스터.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다음 달 21일 수원 광교 엘리웨이에 위치한 헬로그라운드에서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25회째를 맞아 3000여 가족, 약 1만2500여 명이 참가하는 요리 축제로,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총 5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경연 후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팀) △으뜸상 200만원(2팀) △사랑상 100만원(3팀) 등 약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오뚜기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체험존’, 푸드트럭에서 오뚜기 제품을 시식 할 수 있는 ‘오뚜기 시식존’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을 비롯해 오뚜기 모양의 석고방향제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축하공연’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뚜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 만에 개최한다”며 “보다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