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4.22 13:49:46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등 기관 및 지역산업체, 연구기관과 '지역산업 맞춤형 우수 인재양성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산·학·연·관 MOU',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디지털융합MC 등과 '대학과 지역청년기업 MOU'를 체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 1부는 지역산업 맞춤형 우수 인재양성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상호교류와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한 ▲공동 교육 기획 및 추진 ▲산학 인재양성, 우수인재 채용, 마케팅 및 학생 모집 등을 위한 지역 내 대학, 산업체를 포함하는 산·학·연·관 연계 취·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학협력 파트너십 구축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시설 및 실험·실습 장비의 이용 등 지역산업의 발전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이재선 단장, 창원특례시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덴소코리아 온다요시노리 대표, 해성디에스 안인덕 부사장, 센트랄 김주형 CSO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학교가 보유한 우수 기술, 교육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최고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체의 역량강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2부는 울산·경남 지역인재양성 및 산학공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역 청년기업 간 상호교류와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한 ▲지역산업체 맞춤형 지역 청년인재 양성 관련 산학공동 교육 개발 및 운영 ▲산학공동 교육 활성화 시설 및 실험·실습 장비의 이용 ▲기관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활동 공동기획·추진 및 글로벌 자원 활용 ▲산학공동 교육, 지역 우수인재 채용, 마케팅 및 학생 모집 등 유기적 산학협력을 위한 취·창업 생태계 조성 ▲유기적 산학협력 파트너십 구축 등 지역인재양성 및 산학공동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2부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박은주 단장, 디원 최유진 대표이사, 본시스템즈 김창현 대표이사, 엉클팜 최정훈 대표이사, 이레이 윤중석 대표이사, 철인에프앤비 김현석 대표이사, 센트린 구원혁 대표, 솔루션제이 이종원 대표, 알에이치테크 박경록 대표, 코드브로스 전성훈 대표, 타이거인공지능 하대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총괄 책임자인 이재선 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산·학·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