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완전민영화로 새롭게 출발하는 그룹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아우르는 이미지를 가진 ‘아이유’를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이 아이유를 신규 모델로 발탁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것. 아이유(IU)를 한글로 해석하면, I(나)와 YOU(너)를 합한 ‘우리’라는 브랜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아이유는 음악·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탄탄한 커리어로 쌓은 전문성과 신뢰성은 물론, 장기간 선행으로 쌓은 선한 이미지가 우리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경영 실천과도 부합된다는 소개다.
우리금융 측은 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목표로 아이유와 함께 ‘우리’라는 브랜드의 특별한 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TV와 라디오는 물론 SNS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그룹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