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기자 | 2022.04.21 13:26:46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광주전남영업센터(센터장 김홍배)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우리+함께’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사적 기부행사를 가졌다.
광주전남센터 전 직원의 자발적 동참으로 센터 자체 사회봉사단이 진행을 맡아 ‘목포장애인정보화협회’에 기부의 마음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센터는 20일 오후 3시 ‘목포장애인정보화협회’를 찾아 재활보조기구 구입 지원금 200만원과 디지털 시대에 독서문화의 쇠퇴를 우려하며 책 읽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에서 도서를 전달했다.
광주전남센터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센터 소속 700여명의 직원 중 284명의 장애인 직원 여러분께 힘이 되고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적극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민수 목포장애인정보화협회장은 “매주 토요일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17 장애인 가정 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이 봉사활동에도 같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배 광주전남센터장은 “작년에 행복 나눔 봉사단 창단으로 봉사 활동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고 3곳을 매월 기부를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기부뿐만 아니라 더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으면 상호협의해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센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 나눔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