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국립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은 이날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장영수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1년 부경대와 주거래 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발전과 수산 해양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연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경대에 50억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수협은행은 이 약정에 따라 그해 30억 원을 부경대에 기부했고, 해마다 1억 원 이상씩 기부하며 부경대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 대학 시설 개선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