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다음 달 8일까지 개발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역량 있는 인재를 대거 모집하기 위해 인원수 제한 없이 진행되며 경력 사원이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온라인몰 백엔드 개발자(전시·검색) △온라인몰 백엔드 개발자(주문·결제) △O2O플랫폼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Android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iOS 앱 개발자 △SRE(DevOps) △DBA △QA 총 9개 직무다.
이번 채용에는 ‘패스트트랙’ 방식이 도입됐다. 실력 있는 개발자를 적극 영입하기 위해 코딩테스트, 사전 과제를 없애고 채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류 접수 후 실무자와의 콜 미팅(Call Meeting), 기존의 1·2차 면접을 통합한 원스톱(One-Stop) 통합 비대면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콜 미팅 후 48시간 이내에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올리브영은 올해에도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며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자로의 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정보 플랫폼 ‘원티드’ ‘프로그래머스’에서 가능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우수한 개발자 확보뿐만 아니라 프로덕트 오너(PO) 직군에 대한 활발한 채용도 병행하며 디지털 역량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커리어를 쌓을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안할 계획인 만큼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