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으로,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일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UPA의 첫 챌린지 참여자인 김재균 사장은 '온실가스 배출 줄이go! 친환경 제품 사용하go!'로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며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환경보존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PA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으로 사옥 화장실 안 종이타월을 핸드 드라이어로 교체하고 친환경 제품인 다회용 컵 살균 세척기를 설치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