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물로’를 론칭했다. (사진=동원그룹)

동원F&B가 건강 챌린지 애플리케이션(앱) ‘물로(mullo)’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F&B는 ‘물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매일 2ℓ 물 마시기, 달리기 등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국민 건강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물로 앱을 기획했다.

물로는 건강과 환경 보호 등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앱으로, 건강을 위한 물 마시기 챌린지와 월별로 진행하는 운동 챌린지 총 2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물 마시기 챌린지는 누구나 하루 동안 2ℓ의 물을 자유롭게 마신 후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참여 가능하며, 동원샘물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5km 달리기, 플로깅, 하이킹 등 월별로 진행되는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면 숲 조성 사업, 결식아동 후원 등 환경 및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만보 걷기, 30분 달리기, 식단 기록하기 등 상시 챌린지도 운영한다. 물로 앱은 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 등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동원샘물 라벨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 ‘오하운(오늘 하루의 운동)’ ‘미라클 모닝(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 독서 등을 하는 것)’ 등 자기 관리를 실천하며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이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